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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에서 성령에 의해 형상화한 하느님의 교회(p45-47)5.도성의설계도1~3항까지
작성자 dhrch33(강 요셉피나)
작성일자 2022-06-26
조회수 99

       

                                 도성의 설계도



                                   동판화 5



    1. 성경에서 말씀하시기를 : “마지막 일곱 재앙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와서 말하였습니다. ”이리 오너라. 어린양의 아내가 될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이어서 그 천사는 성령께 사로잡힌 나를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는,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도성은 하느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광채는 매우 값진 보석 같았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 같았습니다.”(묵시 21,9-12)

 

보라, 죽을 운명의 사람이여, 보라! 네 귀양살이 이곳에서 순례의 여정이 끝나는 종착지인 거룩한 도성을 바라보라. 너는 영원하고 견고한 산들이 그 도성을 에워싸 보호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산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완정성이다. 드넓고 광활한 평원의 한가운데는 하느님께서 당신 권능으로써 모든 악을 봉인해 놓으셨는데, 이것들을 모두 선과 그림으로써 보게 될 것이다.

 

2. 천사는 세 가지 관점으로 사도 요한에게 지적현시로 써 보게 해 주었고, 우리도 그 관점으로 보고 있다.

첫째, 최고의 건축가께서 순수한 정신으로 그려 놓은 설계를 보았다.

둘째, 수천 명의 일꾼들이 수 세기를 걸쳐 건설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셋째, 마침내 건설이 끝나고, 시대가 끝나는 날에 도성을 완벽한 존재로서 보았다. 세상 종말에, 그 도성의 시민들은 모두 안으로 들어올 것이며 이들은 선택받은 이들로서 천사들과 사람들이다.

우리는 설계도든지 완벽한 도성의 상태든지 영원한 도성을 설명할 때, 성경에서 보여주는 대로 똑같이 모방하여 그리되, 더 확대해서 예술적 기교를 사용하고자 한다.

 

3. 설계도면을 보여드리기 전에 미리 말하고자 하는데, 우리는 연필이나 붓이 다른 길로 벗어나거나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이미 형상화된 사실에 철저하게 맞추어 그려야 한다. 그림 그리는 이는 밑그림을 그릴 때에 음영을 그려 넣을 대상을 잘 염두에 새겨 두어야 하고, 시민의 숫자를 고려해서 도성의 면적을 계산해야 한다.


 

     우리가 이제 형상화 하려고 하는 교회는 무엇인가?


  설계도면으로써 또는 그 완성된 상태로써 우리가 설명하려는 교회는, 우리의 유한한 이해력으로써 최대로 생각할 수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시민이 모인 무리 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하늘의 영광에 들어가도록 예정된 천사와 사람은 몇 명인가? 할 수 있으면 그 수를 세어 보라.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매우 질서정연하게 있는 이들이, 바로 우리가 그리려고 하는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