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항 :스페인의 종교 소송에 대한 논쟁이 계속된다. 영혼은 재판관에게 이 나라의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행위를 한다. 그 영혼은 미사에서 속죄와 희생과 탄원의 결실을 맺는 새롭고 열정적인 십자가으 희생제사를 바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유
미사의 제물은 속죄이다.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퉁을 짊어졌다.(이사53,4)
57. 영혼 . 거룩하신 재판관님, 제가 약속한 것은 지키껬습니다. 당신의 정의의 법에 완전한 속죄행위를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제가 질문하는 것에 대해 제발 대답해 주십시오. 만약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의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저희 죄로 인해 받아야 되는 벌과 고통과 매질을 저희를 대신하여 받기 위해 자신을 봉헌하신다면 저희를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저희 대신 그 약속을 실제로 받으시고, 저희 머리 위에 내리는 모든 메질과 고통과 벌을 당신 정의로 예수님께 내리게 하면 저희를 용서하시겠습니까? 이것이 당신의 의노를 보상하겠습니까? 저희가 버려진 상태로 있는 이 벌을 즉시 거두어 주시겠습니까?
재판관. 그렇다. 정의로 그렇게 해야겠지.
58. 영혼. 좋습니다. 나의 예수님, 세상의 구세주잇여, 세상의 죄를 없앶기 위해 어버지께 보내신 어린양이여 [요한1,2-9], 당신 발아래 엎드린 저를 보십시오. ㅣ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이 저희를 도와 주셔야 할 때입니다. 우리 어머니이신 교회의 구원이 당신 손에 달려있으며, 당신만이 어둠의 마귀와 권세에서 저희를 구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나의 예수님, 하느님의 정의에 맞선 저희의 무한한 벌의 빚을 갚고, 하느님께서 사탄의 지배 하에서 노예 상태로 있게 하신 저희를 구출하기위한 속량의 값으로, 하느님의 의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아버지께 보상의 희생으로 당신을 바치는 것을 원하십니까? 저희의 잘못을 없애기 위해 당신의 공로를 아버지께 봉헌하시기를 원하십니까?
59. 예수. 이미 나의 모든 공로를 교회에 다 주었습니다. 교회에 나의 몸과 피, 내 전부를 다 주었다. 또한 교회의 자녀들 각 사람에게 나 자신을 다 바졌다. 그러므로 네가 청하는 목적을 위해 네 것처럼 나를 아버지께 봉헌할 수 있다. 그것을 원하느냐? 네가 이것을 정말 원하면 나도 그것을 원한다. 이 목적을 위해 나의 몸과 피를 마사의 희생제물로 삼았기 때문이다.
영혼. 의로우신 재판관님, 저기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계십니다. [요한1,29] 당신의 아드님이 저희의 죄로 마땅한 벌과 고통과 채찍을 받겠다고 스스로 당신께 봉헌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스스로 자신을 바쳤습니다." 당신이 예수님께 드리고 싶으신 벌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끔찍한 벌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 백성을 위한 가장 잔인한 죽음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저희를 그토록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60. 예수. 거룩하신 아버지, "나는 착한 목자입니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습니다. "(요한10,11) 스페인 백성은 내 양떼의 한 무리입니다. 그들이 지금 자기 죄로 불경한 늑대에게 끔찍하게 물어뜯기고 있습니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내 목숨을 내어 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습니다."(요한10,15) 저는 당신의 정의가 그들에게 주는 모든 매질과 고통과 벌을 내 등으로 받기 위해 내 자신을 봉헌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자. 진정하십시오. 아무리 치욕적인 죽음으로 고통당한다 해도 그들의 빚을 갚아 드리겠습니다.
재판관. 나의 아들이여, 나의 백성의 죄를 보상하기 위한 희생의 향은 나에게 아주 큰 기쁨을 주기에 그것을 받아들이 수 밖에 없구나. 스페인에서 소유하고 있는 네 양 떼의 한 무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류로 인해 인류를 위해 (제단에서 신비적으로 희생물을 바치기 위해) 다시 한 번 땅으로 가야겠다.
예수. 거룩하신 아버지, 바로 가겠습니다.
거룩한 미사 때 신비적으로 갱신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61. 지도자. 스페인의 죄로 인해 아버지께 완전한 보상을 주는 거룩한 미사에 합당하게 참여하기 위해 당신은 다음의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것은 미사의 희생제사는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이들과 도시와 지역과 나라와 무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아버지께 청하는 것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이 교회 안에서 항상 생생하게 기억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비적으로 수난을 당하시고 자신을 바치십니다. 이 십자가의 희생은 미사 때마다 거행됩니다. 내가 지금 미사를 거행할 때 당신도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구원을 청하고 하느님의 정의의 법저에 있는 종교 소송이 미사의 힘으로 변호되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미사 때 우리에게 마땅한 매질과 모든 고통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의 희생제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이것에 대해 당신이 묵상할 때 몇가지 숙고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