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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 강림 대축일 팔일 축제의 종교행사 (p73-76)
작성자 황성련 가타리나
작성일자 2022-06-01
조회수 130
성령 강림 대축일 팔일 축제의 종교행사

1852년 5월 31일 월요일



       1.  덕행학교는 오늘 오후 4시에 산 아구스틴 본당에 모여 교회가 성령께 바치는 부속가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피조물에게 주님의 빛, 그 빛살을 내리소서(Veni, Sancte Spiritu et coelitus lucis tuae radium)."를 스페인어로 장엄하게 부른다. 그 다음에 산타 마리아 델 말(Santa Maria del Mar) 본당을 향해 행렬을 시작하여 마리아의 시녀회 (Corte de Maria) 단체 행렬에 합류한다.



1852년 6월 1일



       1.  오늘 6월 1일, 학교는 오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수업을 한다. 7시 30분에 정신기도  또는 묵상기도를 시작으로 8시에 성령 강림 부속가를 부르고, 이어서 성령의 은사, 지혜와 통달에 대해 설명한다.

       이 행사는 성모 호칭기도를 부르며 마친다.



덕행학교의 교장 프란치스꼬 빨라우 신부





성령 강림 대축일 팔일 축제의 종교행사

1852년 6월 2일 수요일



       1.  인간은 하느님이 더 많이 개입할수록 완벽해지고 하느님과 친밀하게 일치된 정도에 따라 하느님이 관여하신다. 하느님의 영이여! 창조주시여! 피조물이여! 이 두 개의 극과 극을 일치시키는 분은 누구인가? 순수 영이신 하느님, 이성적 영혼, 원죄로 잉태된 인간, 이 신성한 합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이는 복되신 삼위일체의 제 3위격의 일이다. 성부와 성자로부터 비롯된 성령은 하느님을 받아들이도록 이성적 영혼을 준비시킨다. 성령의 은사를 통해 이런 준비를 시킨다. 이렇듯 모든 윤리덕은 올바른 이성적 판단을 따르기 위해 인간의 자연적인 모든 힘을 준비시키고 성령 칠은은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게 하기 위한 모든 잠재력과 능력을 준비시키며 애덕의 거룩한 유대로 하느님과 합일하게 한다.



       2.  아내를 위한 것이 금, 다이아몬드, 진주, 옷, 장식품, 궁전 그리고 재산이라면 이성적 영혼을 위한 것은 은총, 은사, 그리고 덕이다. 영광의 왕자에게 걸맞은 신부가 되기 위해서 이성적 영혼을 꾸미고 장식하고 아름답게 준비시켜 주는 성령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싶도록 자극하여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호기심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

       어제는 지혜와 통달에 대해 정의했고, 오늘은 이 지상의 삶에서 이성적 영혼에 필요한 재산의 일부분으로써 의견의 은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행사는 산 아구스틴 본당에서 오늘 6월 2일 같은 시간인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덕행학교의 교장 프란치스꼬 빨라우 신부





1852년 6월 3일 목요일



       학교는 산 아구스틴 본당에서 수업을 계속한다. 이 행사는 오늘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지식의 은사에 대해 설명한다.



프란치스꼬 빨라우 신부





1852년 6월 4일 금요일



       1.  학교 행사는 산 아구스틴 본당에서 계속한다. 오늘은 용덕의 은사를 주제로 다루며 오후 7시 30분에 묵주기도를 바치고 8시부터 9시까지 강좌를 한다.



덕행학교의 교장 프란치스꼬 빨라우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