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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문기사 ll 믿음의 조항 - 성모 승천 대축일(p85 - 87)
작성자 손순덕(이레네)
작성일자 2022-06-02
조회수 123


믿음의 조항

1852년 8월 8일 일요일


           1. 덕행학교는 내일 오후 6시에 평소대로 행사를 시작한다. 강좌는 거룩한 어머니이신 교회가 제안한 믿음의 조항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페데리코 깜프스(D. Federico Camps) 신부가 주재하는 강론의 주제는 "사람의 아들의 재림"(루카 18,8)과 이에 관한 주제이다.(덕행 교리서 제38과).



덕행학교의 교장 프란치스코 빨라우 신부



성모 승천 대축일



1852년 8월 15일 일요일

         

            1. 우리의 모후이신 동정 마리아의 승천 대축일은 교회의 모든 자녀들을 위해 대단히 장엄한 축제이므로 덕행학교 학생들에게도 역시 장엄한 행사가 된다. 이 축제를 거행하기 위해 산 아구스틴 본당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모든 신자들이 영성체를 하고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오전 7시에 이전과 같이 학교에 모여 각자 자기 자리에 앉는다. 자리가 부족해서 성체를 영하는 형제, 자매들만 성당에 들어올 수 있다. 혼란을 피하고 이처럼 거룩한 예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영성체 예식에서 한 소년 그룹이 수건을 들고 성인 형제들에게 대형 초를 넘겨주고 받으며 안내해 준다. 성인 자매들에게는 흰옷을 입은 소녀 그룹이 성체를 모실때 이와 동일하게 한다. 이 그룹이 속하는 성녀 카타리나 여학교가 이번 종교 예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학생들 중 일부는 흰색 단체복을 입고 첫영성체를 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에 악기 반주에 맞춰 성가를 부른다.



            2. 오후에는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산 아구스틴 본당에서 행사를 하지 않으므로 덕행학교의 학생들과 까리다드 크리스티아나(Caridad Cristiana) 단체의 학생들이 산 마르틴 데 프로벤살스(San

Martin de Provensals) 지역인 뽀블레 노우(Poble Nou)에 모인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성령께 기도한 후에 강좌를 하고 새 성당 축성식에 관해 참된 의미를 설명한다.



           3. 이 설명을 마치고, 사람들은 행렬을 지어 교황이 바르셀로나에 교회를 세우도록 선택한 주교를 맞으러 나간다.



프란치스코 빨라우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