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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에서 성령에 의해 형상화한 하느님의 교회 (p22-25 첫줄까지) 낱장 본 1-3
작성자 dhrch33(강 요셉피나)
작성일자 2022-06-25
조회수 85



                         낱장 본



       하느님의 교회를 표제로 한 작품에 대한 비평

 

    1. 우리는 기본적으로 각각의 형상을 담고 있는 주제 순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친구나 반대자들의 하느님의 교회의 작품에 대한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인 비판의 내용 모든 것을 우리 독자들에게 잘 알려드리기 위해, 때에 따라 이 낱장 본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낱장 본은 최소한 월 1회 출간되며, 요구하는 비판 내용에 따라, 분량이 어느 정도 달라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주문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는다. 모든 호의 낱장 본을 하나로 모아서 한 권이 되지만 <종교 그림첩> 과는 별도로 분리된다. 우리는 이 낱장 본에서, <종교 그림첩>에서 상당히 일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의 범위 내에서 거룩한 교회와 관련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비중 있게 다룰 예전이다. 만일 누군가가 우리에게 공격받을 명예를 준다면 우리는 쇠로 된 무기가 아니라 종이로 된 무기로써 방어할 것이다.

 

       우리 구독자들이 유의해야 하는 주의 사항

 

    2. 성령께서 우리에게 교회를 표현해 주시기 위해 다루신 여러 다른 상징들은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지만, 그 각각이 특별한 형식으로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그 각각의 것들은 그 자체로 완벽하고 완성된 하나의 작품이 되며, 어느 정도의 분량이 되는 한 권의 책이기 때문에, 한 독자가 작품 신청을 포기하고자 한다면, 완료된 하나의 동판화는 그 다음 동판화들에 속하지 않으므로, 하나의 완전한 동판화 모음집을 갖게 된다.

 

연필, 펜 그리고 혀, 그 자체로 보면 쓸모없어 보이는 하찮은 이 세 가지 도구들은 결전의 그날에 진실과 오류가 싸울 때 매우 강한 무기가 된다. 혀는 사람들에게 진리와 사랑의 불꽃을 전달하기 위해 성령께서 선택하신 기관이다. 열두 명의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은 혀를 통해 모든 황제들, 모든 군주들, 그리고 지상에 있는 모든 막강한 권력자들을 굴복시켰다. 펜은 우리를 위해서 성경 안에 계시진리를 새겨주고 남겨주었고, 연필과 붓 그리고 조각칼은 우리에게 모든 언어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자로 동판화에 형상을 표현해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이런 수단들은 오류를 전달하기도 한다.

연필은... 혀와 펜처럼 아주 분명하게 말한다. 혀가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적합한 도구가 되려면, 그 사람은 교육에 관한 법에 따른 모든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준비해야 한다. 이후 사제서품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숭고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축성된다. 펜으로 쓴 글은 교회의 사전 검열 없이 교의와 종교에 대해 다루는 일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어떤 이유로 주교의 지시와 검열 없이, 연필로 거룩한 대상에 대해 그림자를 그려 넣는 것은 묵인되는가?

 

지금까지는 붓으로 교회를 그려서 출판하는 일에 굳이 검열을 받지 않았어도,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그림을 그리는 것에 자유를 누렸던 연필이 복음 전파자와 저명한 작가처럼 주교의 검열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이 종교 그림첩을 출판하기 전에 미리 검열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의 주교들과 지상을 다스리시는 교황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 한 번뿐 아니라 여러 번 요청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신앙이 없는 이들이 연필을 사용하면 거룩하고 종교적인 그림을 그릴 때 오류와 이단과 부도덕함에 빠지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글을 읽고 싶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동판화에 새겨진 그림에 표현된 진리는 모든 이가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서, 그림 그 자체가 시선을 끌고 기쁘게 읽을 수 있게 한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책을 열 때까지는 힘이 들지만, 상본 한 장은 잘 그린 것이 아니어도 보는 이에게 늘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우리가 존교 그림책을 발행하는 목적은 신앙인들이 종교 그림에 대해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교회의 형상으로써 시작했고, 우리의 독자들이 이 그림을 통해서 오류의 추악함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므로, 우리의 발행 작업의 중요성이 입증될 것이다.

 

    3. 가톨릭 신자들은 우리가 교회의 참된 모습을 연필로 써 표현하기 위해서 매우 신중하게 하며 또한 그림을 그리기 전에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신학과 예술적인 면에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볼 것이다.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이든지 교회의 형상을 자기 방식대로 15분 만에 그려서 인쇄하여 판으로 찍어내면, 이 자유는 가톨릭교회의 신앙에 심각한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 인쇄물의 잘못된 형상이 영혼에 새겨지고 또한 우리의 이성은 자연스럽게 우리가 보는 그림 안에서 개념과 진리에 대한 인식을 찾기 때문에 오류에 찬 형상들이 관념적인 부분에서 혼동과 무질서와 어두움을 일으킨다. 실례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