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이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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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매의 삶을 복음의 거룩한 법. . ..
작성자 박덕조 보나
작성일자 2022-10-04
조회수 77
        자매의 삶을 복음의 거룩한 법에 맞추고 순명이 시키는 대로 자매의 행위를 질서 잡으면서
             그분의 뜻대로 모든 고통을 받고 자신을 바치십시오.
         "주님, 저를 돌보아주십시오. 저도 당신을 돌보겠습니다. 제가 당신을 돌보아 드리겠으니
               당신은 저를 돌보시겠지요."   
                                               (편지 42.3-4절)

      교회 -  내 사랑이 당신의 비참함 때문에 식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당신이 약하고 무능하며 수많은 위험에 드러나 있는 것을
                알기에,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당신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관계 9. 38절)

   * * * 서울 교구내 본당 중에서 노령 신자가 제일 많은 곳이 우리 본당이다.
     어느날 " 제대에 오를 힘만 있으면 독서를 하실 수 있으니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부주임 신부님의 공지 사항을 듣고 독서를 하게 되었다. 독서자 자리에 앉아 {[독서전기도].....제 마음과 입술을 축복하시어 당신의 말씀을 올바로 전하게 하시며, 말씀을 듣는 사람들도 축복하시어 당신의 말씀이 모든 교우의 가슴 속 깊이 파고들어 그들 안에서 생동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이 기도문을 읽을 때마다 긴장되고, 두렵곤 했다. 나름대로 긴장과 두려움의 정체를 두고 자주 의식 성찰을 했지만 자유로울 수가 없던 차에 신부님의 저서 [교회와 나의 관계]를 공부하며
수녀님의 강의를 듣고 되세기면서 고독과 침묵으로 자주 신부님 앞에 머물러 있었다. 독서 때의 긴장과 두려움은 내가 독서전 기도문에 묶여 있음을 깨우쳐 주시고 모든 것을 교회를 믿고 내맡겨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그 후로 나는 독서를 할 때면 교회에게 돌보아 주시기를 청하며 독서대에 선다. 내 안에서 교회가 선포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독서를 들으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 감동받았다. . . . 등 이렇게 표현해 주시는  응답에 나도 함께 구원 받고 교회의 현존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로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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