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가르멜수녀회

제목

작성자

dhrch33(강 요셉피나)

비밀번호

5. - 당신은 사제로서 이 능력으로 무장하고 마귀들을 붙잡아 지옥으로 던지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습니까?<br />			<div>- 예, 믿습니다.</div><div>- 좋습니다. 마귀들은 이 세상의 군주들이며 지도자들이고 온갖 폭동의 주동자들입니다. 이들은 강력한 군대로써 이 세상을 </div><div>죄 안에 묶어두고는 내 권능에 대항하도록 부추깁니다(루가 11,21). 이들이 신앙을 잃어버리자 마귀들은 사람들의 몸 안에 </div><div>들어가 <span style="font-size: 9pt;">내게 눈에 보이는 공적인 싸움을 걸고, 내 명예는 그들을 몰아내라고 재촉합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nbsp;결과적으로 당신은 그들과 투쟁하게 됩니다.</span></div><div>- 무기야 오라!</div><div>- 1) 믿음과 기도와 희생으로써 마귀들을 성부의 면전에서 내쳐야 합니다. 2) 내가 당신에게 준 그들을 누를 권한과 능력을 사용하여 <span style="font-size: 9pt;">하느님의 옥좌 앞에서 승리하고 그들을 지옥에 내던져야 합니다. 이러한 커다란 싸움에는 두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span></div><div>고독 중에는 기도를 그리고 세상 한가운데서는 당신 권한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준비하십시오. 내일 당신은 사제로서 하느님의 </div><div>옥좌 앞에서 그들과 맞서 싸움에 임할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 사명이며 임무이고, 당신 딸에게 좋은 아버지로서 해줄 봉사이며 </div><div>또한 당신 신부에게 애인으로서 하는 봉사입니다. 용과 그의 지옥 졸개들은 하느님의 면전에서 쫓겨나야 하며 결박당하여 지옥에 갇혀야 합니다. 또 그들과 함께 지상의 권력자들과 악행 위에 세운 것들은 전부 쓰러져야 합니다.</div><div>- 불행한 내 신세! 제가 이 사명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까? 마귀들의 힘에서 내 자신도 구할 수 없건만, 마귀들이 장악한 백성들과</div><div>나라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단 말입니까?</div><div>- 이 신비를 알아 들으십시오. 선정이 사람들을 구하면서 자신을 구하는 것처럼, 당신도 다른 이들을 구원하면서 당신 자신을 </div><div>구원하게 됩니다. 만약 다른 이들을 구원하지 못한다면 당신 자신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div><div>- 무기여 오라! 싸움을 시작하자!</div><div><br></div><div><br></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베드라, 밤</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1866년 8월 2일</div><div><br></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em> &nbsp;싸움</em></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em> &nbsp; 하느님의 면전에서 미카엘 대천사가 쫓아낸 마귀들 </em></div><div><em>&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가브리엘 대천사가 그들을 지옥에 가두려고 쇠사슬을 준비하다.</em></div><div><br></div><div>6. 이 날은 나에게 아주 힘든 날이었다. 내 영혼은 너무 지쳐서 거의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해가 지자 나는 기도하며 내 님을 </div><div>부르기 시작하였다. "당신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에 일치한 모든 의인과 모든 천사 그리고 모든 성인의 무리인 거룩한 교회여, 흠 없는 동정녀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내 신부여! 당신의 팔을 벌려 당신 품에 죽을 운명의 이 불쌍한 자를 받아 주소서. </div><div>이 고독 중에 죽고 싶습니다. 더없이 감미로운 어머니여, 세상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거룩한 교회여, 당신의 </div><div>가슴을 열어 당신 품에서 당신 아들이 찾고 있는 영원한 쉼을 즐기게 허락하소서."</div>

저서 이어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