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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에서 성령에 의해 형상화한 하느님의 교회(p51-53)8~11
작성자 dhrch33 (강요셉피나
작성일자 2022-06-27
조회수 96
8. 이 원칙을  통해 천상 도성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알수 있는데, 그 도성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하느님의 옥좌가 있는 광장을 향해 가는 길의 한 걸음 걸음마다, 우유적 영광의 등급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건물이  세워지는 시점에서부터 그 형태와 장식의 차이에 따라 하느님의 업적의 장엄함과 웅대함의 더함과 모자람을 드러내는 것이다. 거기서부터는 열두 개의 도로가 중앙에서부터 열두 성문까지 이어진  열두 개의 선으로  퍼져나가는데 , 이는  천상 시민들에 대한 우유적 영광의 더함과 모자람을 의미한다.


9. 이제부터는 천사들의 무리와 그 품계를 같은 수준에서 살펴볼 것인데, 그전에 천사들의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천사들 사이에서의  질서는 더함과   모자람  그리고 동등함이 있음을 미리 알아채야 한다.  질서가 잘 잡힌 모든 나라에서는 언제나 그들안에서 최고, 중간, 최하가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최고는 중간을 통하여 다수의 최하를 다스리기 때문이다. 여기서부터   천사들  사이에서도 상급, 중급, 하급의 세 품계로 나눈다. 각 품계마다 상당히 많은 천사가 있음을 감안하여, 앞에서 최고, 중간, 최하로 분류한 원칙과 똑같이 분류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다양한 영광의 등급들과  차별화한 아홉 천사의 무리와 질서를 가진다. 상급 품계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개의 천사의 무리가  있다. 세라핌의 최고, 좌품인 최하,  케루빔인 중간이 있다. 품계 또는 중급 품계는  권품, 능품, 역품  그리고  마지막 품계는 주품, 대천사 그리고  천사들이 있다.
사람들은  천사들과 함께  가족, 품계, 천사들의 무리 그리고 도성을 구성하고, 그들이 받은 영광의 등급에따라 이 천사들의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10. 기본적으로 이 설계도는 둥그런  선에 있는 도성의 시민들을  가운데로 인도하도록 가로지르는 선으로  나누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 선들은 원주로부터 중심까지의 거리를 동일하게 표시해야 한다. 나누어진 모든 우유적 영광이  있고 아홉개의 가로치르는 선이 있는데 이는 아홉 천사의 무리이다. 도성을 아홉  개의 넓은 길로 나누어, 천상 시민이 각자에게 주어진 영광의 등급에따라 하느님  옥좌 둘레에서 가깝거나 덜 가깝게 하느님 어좌 둘레를 손쉽게 지나갈 수 있다. 똑같은 영광을 받은 영혼들은 모두 똑같은 무리이며 같은 품계를 갖고, 더 많이 받은 영혼들은 상위이고 더 적게 받은 영혼들은 하위이다.


11.  이 도성은 네모반듯하여 기초에서부터 길이와 너비, 높이와 깊이가  모두 같다.  이렇게  정확한 수치, 곧 정밀한 측량은 하느님의 업적이 완벽함을 뜻한다.
중심점에 하느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고려하고 똑같은 영광을 의미하기  위해 둥그런 선을 사용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하느님의 옥좌 주변에서 각자 자신의  도로 또는 둘레길을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둥그런 선을 그려  놓았다. 원주에서 중앙으로, 거꾸로  중앙에서 원주로  직선을 그려서 모든  군중이 손쉽게 상하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각각의 군중을 각자 고유한 길, 고유의 궁궐, 각자의 거처에 배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