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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와 나의 관계 11장 1-10절 작성자 한재분 로사 작성일자 2022-03-22 조회수 245                                                11                      여인,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전형                                     여인, 교회의  표상  1      1.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천사와 영광스럽게 되도록 예정된 모 든  성인과  함께  몸을 이루시면서  또한 당신 교회의 머리이시다. 성 바오로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여러분은 그리 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아버지 께서  그리스도를 그의 몸을  이루는 모든  교회 위에 세우셨다"고 했다(1고린 12,27; 에페 4,12)      2. 하느님께서는 머리로서  천사들과 영광스럽게 되도록 예정 된 성인들과 함께  완전한  윤리적인 몸을 이루시면서, 우리  사랑 의 최종 목표이다. 은총의 법은 이것이다. "무한히 착하신 하느님 을 만유  위에 사랑하라.  그리고 네  몸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마태19,19; 22,40; 마르12,31; 로마13,9;1요한4,20-21).하느님 과 이웃은 우리의 사랑하는  이이다. 이웃과 함께 계신 하느님, 하 느님  안의 이웃은  완전한 윤리적인  몸을 형성하고, 넓은 의미에 서 이 몸은 교회이다.    3. 교회는  동정 마리아,  하와,  사라,  리브가, 그리고 어턴 여인 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실체요  실재로 있다.  이를 믿지 않는다면 이단자가 되리라.< 교회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 터 이어왔다.>                                       교회의 몸의 형성                                       교회의 성자의 결합    4. 영원하신  지혜께서, 신적  계획에서  나온  거룩한 교회가 세 상에 태어날  때를 정하였고,  그 때가 이르자, 이전에 창조한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완전한  동정녀,  그지없이 아름답고 더없이 순 결한  동정녀를 창조하셨다.  성령은 이 동정녀의  순결한 피를 취 하여 몸을 만드셨다.  그리고 성부께서  영혼을  창조하시어 그 몸 에 결합시키셨는데,  바로 그 순간  하느님의  아들은  본체적으로 인성과 결합하셨다. 이러한 본체적  결합으로써 그리스도는 한 분 이시지만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을 지니고  계시다, 그분이 참 하 느님이요  참 사람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러한  본 체적 결합으로써 하느님의 아들은 자신을  끊을 수 없는 끈으로써 인성과  결합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의  인성은 전체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     5. 그리스도는 최후의 만찬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셨다. 사도 베 드로가 성체를 영하고, 사도들과 제자들이 성체를 영했으며, 동정 녀 마리아께서 성체를 영하셨다.  이렇게 성체를 받아 못심으로써, 그들은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윤리적이며 성사적으로 합체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몸이 커진다(1고린 5,7;  요한 19,34)     6. 신성에 본체적으로  결합한 예수님의 영혼은 돌아가신  후에 저승(림보;limbo)에 내려 가셨다. 거기서 그분은 머리로서 수천의 영혼들, 즉  은총 안에서  죽거나 자신들의 죄를  보상한  모든 성조 (聖祖)의 영혼을 영광스럽게 당신 몸에 합체시키고  또 당신과  결 합시키셨다. 이러한 행위로써  교회는 새롭게 확장하였다.     7. 그리스도께서는  성조들의 영혼과  윤리적인 몸을 이루어 하 늘로  오르셨는데,  머리로서  천상과   모든  천사들을   당신  몸에 합체시키셨다. 이것이 개선 교회이다(로마  8.29;  골로  1,15).    8. 그리스도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당신과 성부에게서  발하신 성령을 하늘에서 보내셨다.  이미 조직이 되고 꼴을 갖춘 투쟁  교 회(만약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즉  그리스도의  몸에  생명과 은 덕과 힘과  불과  사랑을  주기 위해 성령은  영혼으로서 다락방에 내려오셨다. 성령이 내려왔을  때  교회는  이미 꼴을 갖추고 있었 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베드로는 같은 머리였기 때문이다. 하나는 땅에서  볼  수  있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서 볼 수 없는 것이었으 나  몸 전체에  현존하는 같은 머리이다.    9.  사도들은 세상의  뭇  민족들을  분류하였다.  영세자들은, 비 록  영세로써 그리스도와 결합하였다해도,  성체를 모실 때에 비로 소 믿음, 희망, 사랑으로 또한 은총으로써  윤리적이고 성사적으로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다.  한 민족이  머리와 한  몸이 되었고 수천의 민족이 합체가 되었다. 이렇게  세기를 거듭하면서, 마치  한 여인이 서서히 유아기에서  청년기로 그리고 장년기로 거 쳐가는 것처럼, 교회도  지상과  천상에서 모든 지체들을 윤리적으 로 확장하면서 윤리적으로 성장한다.    10.  영세자들은  만약  은총  안에서  죽는다면, (비록 연옥에서 정화가  되어야 할 작은 허물이 넘치게  많다 하더라도, 그들도 엄 연히  교회의  한 지체이므로)  아무리 죽음이 그들의 육신을 재와 먼지로  바꾸어 버렸어도  연옥에서 단련을  다  받은 후 영광으로 올라간다. 그들은 하늘에서나 땅 위에서나 땅 아래에서도 엄연한 그리스도의 몸인 것이다.    교회의 머리요  하느님이요  인간이신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에 현존해 계신다. 여기처럼 거기에서도 실재로 현존하신다. 한 사람 이  성체를  영하든  천 명이 성체를 영하든 이들은 모두 교회와 결 합한 지체들이다.